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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전호환 총장 ‘부산미래경제포럼’서 ‘동남권 광역연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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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26 14:42:48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부산대 전호환 총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경제·금융·경영·남북통일’ 등 다채로운 주제로 꾸려진 2018년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마무리 강연자로 초청되 동남권 광역연합을 강조했다.

부산대학교는 26일 오전 부산경제진흥원 주최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부산미래경제포럼에 전호환 총장이 초청돼 ‘부울경의 미래: 동남권 광역연합’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전호환 총장은 위기에 처해 있는 동남권 지역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해법으로 ‘동남권 광역연합’을 내세웠다.

전 총장은 “원래가 한 뿌리인 부·울·경 지역이 경제 활성화, 통합 교통망 구축 및 보건안전 등 여러 현안에 대한 갈등으로 지역 발전이 더뎠다”며 동남권 광역연합이 부울경의 미래 해답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적, 제도적 광역연합의 도입에 앞서 우선 민간 차원의 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며 “대학과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가칭 ‘동남권 혁신협의회’를 만들어 연구와 토론을 거쳐 여론을 주도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미래경제포럼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달 개최해오고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경제포럼이다.

올해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15명의 전문가가 초대돼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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