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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경영연구소 ‘키워드로 되돌아본 올해 동남권 경제’ 발표

‘일자리’ 올 한 해 동안 동남권 경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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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26 14:42:33

(자료=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키워드로 되돌아본 2018년 동남권 경제’ 연구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동남권 경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진했던 지역 고용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이어 2위로 ‘중소기업’ 3위 ‘수출’ 4위 ‘자동차’ 5위 ‘조선’ 순으로 조사됐다.

동남권연구센터는 지역 주력산업 부진이 지속되고 수출이 감소해 이 같은 키워드가 5위권 내에 주로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6위는 주택가격 등락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되며 ‘부동산’이 선정됐고 7위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지역경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 ‘무역전쟁’으로 조사됐다.

8위는 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름을 올렸으며 9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스타트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창업’이 차지했다. 마지막 10위는 기업 및 가계부채 부담이 높은 상황에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금리’가 선정됐다.

센터에 따르면 해당 연구의 키워드는 BNK금융지주 디지털 혁신센터가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추출했다. 분석 대상은 올해 1~11월 중 부산, 울산, 경남 주요 지역신문 경제면에 게재된 총 1만 3158건의 기사다.

한편 지역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동남권 경제 키워드 전망 조사’에서는 ‘조선’이 1위를 차지했다. 업황 회복을 통해 지역 최대산업이라는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부동산’ ‘일자리’ ‘남북경협’ ‘제2신항’ ‘신공항’ ‘자동차’ ‘남부내륙고속철도’ ‘스마트팩토리’ ‘최저임금’ 등이 2019년 10대 키워드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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