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BNK부산은행이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기관 및 개인을 포함해 유일하게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주관하며 지난 2008년부터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 문제’ ‘금융 및 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 ‘BNK 행복한 힐링스쿨’ ‘BNK 쌈지경제콘서트’ ‘도와줘요 안전맨’ 등을 제작, 진행해왔다.

또 80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투자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기부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