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1일 육군 제7765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송철호 울산시장이 김광석 제7765부대장을 만나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방문이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수고하는 육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제7765부대 포함 5개 기관에 국군장병과 의무경찰을 위문해 2천 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