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 결과, 이새미·박희유·윤욱희 등 3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민원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공무원에게 포상을 실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처리건수와 난이도, 처리기간 단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로 환산했다.
북구는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