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봉사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그동안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특화교육과 홍보, 신(新)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인적 나눔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왔다고 예탁결제원은 전했다.
신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은 퇴직교사 등 11명의 외부강사를 통해 9개교 475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사업이다.
또 올해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 물품구매 등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회사와 임직원들의 금융교육 및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