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8.12.19 18:35:51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오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에 공이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캠코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자립 지원으로 설정하고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미혼모 및 보호시설 퇴소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스타트업 기업 육성 지원 ▲부산혁신도시 사회적 기업 지원 기금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캠코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캠코가 올해 국가적 이슈인 청년층 일자리 지원과 사회적 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온 성과”라며 “향후 캠코는 가계·기업·공공부문 재기를 지원하는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