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8.12.18 13:32:41
BNK부산은행이 오는 19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2019년 동남권 경제전망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1부에서는 김성주 BNK동남권연구센터장이 내년도 동남권 경제가 미약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기계장비 등 지역 주력산업과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환율 동향과 외환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2부 강의를 진행할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정창용 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이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세부내용과 참여방법 등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