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유통사업부문)

롯데유통사업부문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맘(mom)편한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모전 주제는 행복한 가족을 위한 ‘아빠의 작은 변화’, 걱정 없는 육아를 위한 ‘사회의 작은 변화’ 등 두 개며, 모인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의견은 내년 하반기에 실제로 실행할 방침이라는 것.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기획서·영상·포스터·웹툰 등 각자 원하는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총 8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대상 3팀에게 각 500만원, 최우수상 4팀에게 각 300만원 등 총 23개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한 줄 아이디어 공모전을 별도로 진행, 매주 우수 아이디어 100개를 선정해 엔제리너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남성육아휴직을 비롯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맘편한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