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아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치매안심센터 내에 ‘기억나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에서 설치한 기억나무는 잊혀가는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기억 열매에 쓰고, 읽고, 되새기며 간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 3가지를 실천하신 분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 기억선물을 나눠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함양군민들이 한 걸음 더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한 걸음 내 딛고 있는 중이며, 기억나무는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기억나무에 기억 열매가 풍성해 함양군민들이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가질 수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