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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양산선 토지보상 ‘찾아가는 직접 상담’ 실시

내년 1월 11일까지 양산시 신기동에 보상출장소 운영… 국·공휴일에도 상담·계약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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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17 16:22:57

부산교통공사 전경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도시철도 양산선 편입 토지 소유자들이 부산교통공사에 토지보상 상담 시 부산까지 찾아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선 편입 토지 소유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내달 11일까지 양산시 신기동에 보상출장소를 운영하고 사전예약을 받아 국·공휴일에도 상담 및 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도시철도 양산선에 거주하는 주민 특성을 감안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건설사업 대상 토지 대부분이 양산시에 소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해당 토지 소유자 대다수가 양산시민인 탓에 상담만 받을 때에도 부산까지 찾아와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더불어 생계 등의 사유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소유인의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해 공사는 보상출장소를 설치, 사전예약제로 보상 서류를 접수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달 기본조사와 보상계획을 알린 뒤 감정평가 단계를 거쳐 지난 11일 토지 소유자 등에게 개별 보상 협의를 통지한 바 있다. 협의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그 가운데 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협의기간’으로 정해 직원 상주 상담을 진행한다. 이 기간 외에도 사전예약으로 일시가 잡히면 직원이 직접 출장소를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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