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인 쏠루트는 최근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팬미팅’을 주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조현우 선수와의 팬미팅에는 120여명이 참여했다. 조 선수는 K리그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3:0으로 만들며, 대구 FC가 창단 후 첫 우승을 일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것.
이날 팬미팅은 조 선수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사진촬영과 사인,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쏠루트는 청소년 공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는데, 축구 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조 선수의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조언의 시간도 진행했다. 조 선수와의 사인 중 축구 골키퍼 꿈나무인 묘곡초등학교 5학년 장준원 어린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쏠루트 측은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선수와의 만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