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웅양중학교는 정의석 행정실장이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민 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했고, 서면심사와 국민 생각함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정의석 행정실장은 국민 부문에서 ‘전입신고 시 기존 복지혜택(전기, 수도, 가스비 등 할인) 연계 신청’으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한편, 정의석 행정실장은 지난 5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8년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의석 행정실장은 “작은 관심과 표현에서 시작된 제안이 뜻밖의 큰 상을 두 번이나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공무원이 본인의 처지가 아닌 국민입장에서 조금만 더 배려하면 많은 국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