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소방서은 창동초등학교 119 소년단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관 견학·체험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은 소년단과 지도교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활동으로 각종 화재 재난에 대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지하철 화재 발생 대피방법 ▲4D 영상시청 ▲완강기 체험 ▲비상구 미끄럼틀 체험 ▲농연체험 등으로 실습 체험으로 이뤄졌다.
조길영 서장은 "앞으로도 한국 119 소년단원을 대상으로 현장형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안전투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