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 지역축협 및 관계기관의 적법화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법화 추진의 가속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합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해‘우수상’을 수상하여 표창 및 상금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합천군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무허가축사 T/F팀을 구성, 신속한 인 허가 처리 및 월등한 추진율 등을 보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어 축산 웅군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군은 적법화 완료 시한인 2019년 9월 24일까지 100% 적법화 추진을 목표로 더욱 행정력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대한건축사협회 등)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같이 열려 향후 적법화를 위한 국·공유지 용도 폐지 및 매각 등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