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HUG 광주·전남 지사와 전북지사 소속직원 11명이 참여해 관할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UG는 산수중앙 지역아동센터와 정다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한복 등 아동 선물과 함께 센터 시설보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HUG 임직원들은 이날 센터 아이들과 함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소원 트리’도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HUG 관계자는 “오늘 직원들의 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가 좀 더 즐거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