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난 13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상품의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0개 적금 상품과 17개 예금 상품의 금리를 0.1%p~0.3%p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Simple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으로 최대 2.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전용 상품인 ‘My SUM 포인트 적금’은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