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북면지역에 주민과 군인가족, 군장병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형 문화·복지시설이 건립된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19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선정돼 국비 80억, 지방비 20억 등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1년까지 신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축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4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수영장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1층과 2층은 북카페와 작은 영화관, 3층은 어린이와 엄마들을 위한 공간, 4층은 군장병을 위한 만남 및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