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성탄행사와 코딩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목준균 고객지원본부장, 임직원 가족 20가구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매일유업 본사 2층 카페테리아에 하트하트재단의 성탄절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상하목장 우유, 과일젤리 디저트 ‘데르뜨’, 폴바셋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과자 담아가기 게임, 테디베어 곰인형 선물 증정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또 이번 가족행사에는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아워 오브 코드’도 진행했다. 코딩의 대표적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면서 컴퓨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매일유업 임직원 자녀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경험해보기 위해 광화문 사옥을 자유롭게 둘러봤다. 인근 ‘살바토레&바’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파스타 등 점식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