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환아 100명에게 ‘나눔트리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지난 10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아 100명에게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선물박스’를 전달한 것.
이번 ‘나눔트리 선물박스’ 행사는 지난달 위시트리 행사 후 한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 10일 처음 약속한 대로 한달 후 빈 상자였던 위시트리를 선물이 담긴 나눔트리로 바꿔 선물한 것이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새벽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해 선물박스 100개로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만들었다. 선물박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과 병원생활을 위한 위생 마스크, 담요, 크리스마스 머리띠 등을 넣었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오는 14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17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18일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1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