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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년 연속 ‘여성·아동 지역연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및 안전프로그램 부문 등 2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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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8.12.13 10:56:19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여성·아동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1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여성·아동 지역연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여성·아동 안전사업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에 안전프로그램 및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사업은 ▲여성·아동 관련기관 지역 네트워크 강화 ▲안전 한걸음 안심 한달음 안전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위험요인 정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송 CF 제작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추방주간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 추진 ▲청소년 성매매 예방 뮤지컬 공연 ▲여성·아동 보호 지역연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고 부산 여성회가 주관하는 ‘안전 한걸음 안심 한달음 안전사업’은 여성폭력예방 관계기관, 시민단체, 경찰, 구·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있는 모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또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마을 안전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활동, 아동·여성 보호 안전센터 조성 등의 사업은 안전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벤치마킹 사례로 알려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이 8년 연속 여성아동 안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이 되도록 민·관 협력 강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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