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가 12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2018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매년 전국에서 공매·부동산 지식 나눔 강좌인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설해 공매투자 사례와 노하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첫 행사와 마지막 행사를 캠코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열어 지식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의대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이 ‘최근 위축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캠코는 공매투자 아카데미 이외에도 부동산 관련 학과를 보유한 부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총 13차례 ‘산학협력 특강’을 진행해 온비드 공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또 캠코는 여름방학 기간 전후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중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직장 체험’ 등을 통해 캠코 본사를 찾은 학생 350여명에게 지속적인 지식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투자 아카데미와 직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테크, 취업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부산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