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애인 복지관 졸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관 쉼터 대학에서 그동안 배웠던 라인댄스, 태권도, 합창 발표회와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과정의 목공 DIY 작품 전시회도 가졌다.
축하를 위해 참석한 이광옥 부군수는 “1년 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에는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 쉼터대학을 비롯해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 정보화 등 사회교육과 다양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