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함께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내년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인제 IC에서 KTX 원통역을 잇는 국도 31호선 대체 노선 신설 등 내설악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평화도로 구축 사업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미시령 통행량 회복을 위한 국도44호선 주변 개발, 평화시대 선점을 위한 평화지역 육성, 인제스피디움을 기반으로 동서고속도로변 레포츠, 신산업 창출 등 3대 축 개발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2019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396억원 증가한 4253억원(일반회계 3783억원, 특별회계 470억원)으로 편성, 인제군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