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11일 ㈜나일플랜트, 삼두종합기술㈜, ㈜한신엔지니어링, 페달링(주), ㈜정진오토, 무림피앤피㈜ 등 6개 기업을 2018년도 하반기 청년고용정책 도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중소기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은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활용해 다수의 청년(4~25명)을 지속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제도들의 조기정착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청년고용정책 도입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종철 울산지청장은 “먼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중소기업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장기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용한 제도이므로, 지역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기업이 이런 제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