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18 신보 컨설팅 데이’가 열린 가운데 윤대희 이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18 신보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 데이에서는 기업 컨설팅 우수사례와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 모티브를 제공하는 장이 펼쳐졌다.

‘Change&Scale-up,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중소기업 대표, 전문 컨설턴트, 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여해 ‘컨설팅 경진대회’ ‘특별강연’ ‘우수기업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컨설팅 경진대회에서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팀이 컨설팅 우수사례와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4차 산업분야 기술 컨설팅을 제시한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한동신 전문위원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문옥철 컨설턴트와 신용보증기금 권태희 차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와 신보 퍼스트 펭귄기업 ㈜빛컨 김민규 대표가 각각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스마트 팩토리의 이해’를 발표했다.

또 신보의 지원을 받아온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로 ㈜모어댄과 유럽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비에이에너지가 대표로 혁신 성공사례 발표를 이었다.

신보는 이날 행사와 더불어 별도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참가 기업들에게 1:1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