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군내로 새로이 전입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담은‘전입자를 위한 함양군 생활 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관광안내도, 교통정보 등과 같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함양으로 전입한 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전입자를 위한 함양군 생활 정보 가이드북’책자를 발간하여 12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크게 함양군 현황, 인구 늘리기 지원, 민원서비스, 복지·보건·안전·교육, 문화·관광·체육, 교통·주요기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해 함양군에서만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전입한 군민들이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요기관 정보도 찾아보기 쉽도록 함양군의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살기 좋은 지리산 함양으로 전입해 오는 군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