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복합문화공간인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강좌 중에는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준비된 틀 안에 석고와 함께 향료와 드라이플라워 등 장식을 넣고, 마른 석고 위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을 새겼다. 완성된 작품과 리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패키지까지 준비했다.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반영한다. 이번 강의도 12월을 맞아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준비했다.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에 직원들의 참여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