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 북구, 책 읽는 추진위원회 개최… 내년 책 선정 추진방향 등 논의

  •  

cnbnews 강성태기자 |  2018.12.10 10:11:18

울산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제5차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북구의 책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선정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북구는 주민 추천도서 공모를 통해 449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후보도서 7권을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박현숙, 뜨인돌)'을 북구의 책으로 선정, 5월 북구의 책 선포식을 가졌다.

5월부터 9월까지 258팀, 1천2명이 참여한 독서릴레이 운동을 전개해 독후감 및 독서릴레이 후기 공모를 실시, 최종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10월 책잔치에서는 북구의 책 북 콘서트를 열어 가족 대상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래섭 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하나인 북구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총평했다.

북구는 내년에도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서 등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함께 읽는 북구의 도서'를 선정해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한권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