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인 미국 아마존과 협력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마존닷과 함께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지난 7일 론칭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모바일 결제플랫폼인 신한PayFAN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포털에서 150~500달러 내 구매시 15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시 50달러를 구매 즉시 할인해준다.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는 급성장하는 해외여행, 직구 등 글로벌 라이프 수요를 감안해, 지난 10월 런칭한 서비스다. 호텔스닷컴(숙박) 우버(차량공유),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클룩(액티비티) 등 글로벌 플랫폼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협력을 통해 지난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외직구 고객의 이용패턴 등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을 한글광고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