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2018년 울산시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일 오전 10시 스타즈 호텔(울산남구 삼산동)에서 열린 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울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보건소는 2018년에 추진된 보건소 건강증진분야 9개 사업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 1위, 세부 영역별로 금연, 모자보건, 방문사업 분야가 1위를 차지했다.
동구는 지역사회 건강격차 감소를 위해 취약계층 방문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주민 주도적 금연 환경조성, 출산장려를 위한 모자보건서비스 지원확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내년에 신규로 추진할 ‘걷기하이소 건강길 운영’ 사업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