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7일 대회의실에서 2018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15개 수행단체 회원, 울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7개 수행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마을만들기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자 사례 발표, 원탁회의 등 공동체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추진단체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북구는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