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거창군 지구협의회가 올 한해 마지막으로 참여한 거창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장보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올해 6월부터 시작돼 매월 거창시장 장날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순번제로 월 1회씩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적십자사 거창군 지구협의회(회장 정연호) 회원 30명이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생필품과 찬거리를 구매하면서 시장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 정신과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