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 인류 생명의 젖줄이자 보고인 농업 농촌을 변화 이끌어 나가기 위해 종합작물 반과 한우 반 2개 과정에 총 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강사를 초빙 25주에 걸쳐 야심 차게 운영한 결과 70명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 배출하게 되었다.
대학장이신 군수께서는 수료 사에서 “오늘 수료식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지난 10개월간 열심히 익히고 습득한 기술과 정보를 현장 농업 접목과 경영개선 실천으로 창조농업을 열 수 있는 농업 전문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아울러 업무 담당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효율적인 농업대학 운영을 위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