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019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뉴딜 일자리 사업’이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과 청년장인 프로젝트 사업은 12월 20일까지 내년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2019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8년 12월 중 사업장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2019년 2월까지 만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채용해야 하며, 3월부터 청년근로자는 근무하게 된다.
또한, 뉴딜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 형, 청년활동가 형 등 5개 유형별로 사업장을 모집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10개월간 90%를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 수당 월 5만 원과 사업 참여를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한 경우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7년 미만의 신규 중소기업에. 청년장인 프로젝트 사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기술사업자에게 인재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사업장당 최대 2명까지 근로자 1명에 월 200만 원을(기업체 자부담 10%) 2년간 지원한다. 참여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 수당 월 10만 원과 주거정착금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