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는 봉사 기간과 국민생활 향상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낙후지역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HF 도시재생 프로젝트’ ▲보안 취약지역에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HF 반딧불 사업’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및 생활시설을 보수하는 ‘HF 드림하우스’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환 사장은 “공사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