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이 지난 4일 오후 동아대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상의는 허용도 회장이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대 총동문회 창립 69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에서 동문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동문대상을 받은 허용도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모교 동아대 총동문회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1981년 ㈜태웅을 설립해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산업기술상 최우수상, 금탑산업훈장,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은 “20만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주신 이 상이 과분하면서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경제발전에 더욱 헌신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