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지난 3일 사내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가 ‘2018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공간 환경디자인, 스토리텔링&사진, UCC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어린이집의 내외부 환경 구성이 영유아 발달과 교육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연령별 맞춤 교실과 단체활동을 위한 강당, 특별활동실 등 공간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보육교사의 최적의 근무환경을 고려해 마련된 사무공간과 별도의 휴게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물 밖 잔디밭과 놀이터 등 환경 구성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녀를 믿고 맡기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실현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