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서구장애인복지관에 아름인도서관을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개관식에는 허기 롯데면세점 부산점장과 정광호 신한카드 영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아름인도서관 개관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제주를 시작으로 매년 개관하고 있으며,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이 손잡고 만든 5~6번째 아름인도서관이라는 것.
특히 서구장애인복지관 아름인도서관은 장애인의 이용편의를 위해 내부 계단을 없애고, 휠체어 출입이 용이하도록 입구를 넓게 만들었다. 장애아동의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해 영유아도서 비율을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