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4일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채점위원장 브리핑을 열고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 컷 등 채점 결과를 공개한다.
등급 컷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영역은 국어영역이다. 가채점 결과 1등급 컷이 90점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응시자들의 개별 성적표는 오는 5일 배부된다.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졸업생 등은 시험지구 교육청과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