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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MP그룹, 갑질·횡령 논란 끝 상장폐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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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8.12.04 10:08:28

‘미스터피자’ 상장폐지 수순. 사진 =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3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의 주권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MP그룹은 향후 진행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에 따라 코스닥에서 퇴출될 지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장위원회가 기업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면 MP그룹은 2009년 8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된 뒤 9년 만에 퇴출이 확정된다.

 

거래소는 15 영업일 내에 코스닥 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토종 피자 프랜차이를 대표하던 MP그룹은 수년간 피자업계 1위를 지켜오다 2014년부터 매출이 줄었다. 또 지난 2016년 최대주주인 정우현 회장이 갑질 논란을 일으키고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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