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행복지원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체 간 일자리와 인재를 맺어주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에프 서비스, ㈜진양, AJ동양매닉스(주), 아그리젠토(주). ㈜피엔에스맨파원, 덕유산 자연사랑 요양원 등 9개 업체가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그 외 50여 개 업체가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간접참가로 행사장을 찾은 400여 명의 구직자와 군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외면 이미지 강화를 통해 내면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이미지 강화교육을 하여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에게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특히 군은 연중 지역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90여 개 구인 업체와 960여 명 구직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함에 따라 지난 7월까지 109명의 취업 연계가 이루어져 도내 자치단체 중 5위의 성과를 이루고 이번 행사에서도 취업 알선부서를 설치하여 전문 취업상담사가 개인별 자격과 적성에 맞는 직종 연계를 위한 실속 있는 상담으로 구직자들에게 직접 취업과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는 인력난을 겪고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넘쳐나는 부조화 해결이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의 관건이므로 이번과 같은 행사는 일자리 부조화 해결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구인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