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총 12강에 걸친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심화반) 교육 수료식을 농촌 활력 센터 교육장에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37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7월 기초반에 이어 더욱 심도 있는 관련 법규·마케팅 전략·가공 실습 등을 통하여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률을 향상하고, 지역농산물의가공품 생산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2019년에도 농업인 등의 가공기술과 지식함양을 위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하여 농촌 융복합(6차)산업화 고부가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