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하모니’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로 알려진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함양군민들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 함양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특별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세계 각국 투어를 통해 세계 최정상 소년합창단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고 있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천상의 하모니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줄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아름다운 프랑스 샹송 메들리와 민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만을 위해 편곡되어 큰 사랑을 받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한국가요와 한국전통민요 등 평화와 사랑의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런닝타임은 90분으로 티켓 가격은 1층 15,000원, 2층 12,000원이다. 예매는 12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를 동시에 시작하며, 인터넷예매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ygn.go.kr)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의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함양군민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