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된 제6차 거미포럼과 제17차 누 구나 포럼이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거미포럼은 관내 교장과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의 군민의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색을 위한 초청 강연회와 거창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토크쇼로 꾸며졌다.
또한, 현 오마이뉴스 대표이자 꿈틀리 인생 학교 이사장인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의 공동체와 교육 환경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현 실태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 후 거창읍 중심지 사업의 PM 단장인 이유직 교수와 함께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들이 바라는 거창의 모습을 서로 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거창읍 중심지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공유회 2018 APAN 네트워크 파티(제17차 누구나 포럼)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된 사업 활동을 되돌아보며 소감발표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성실한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의 감사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