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문화원에서 제116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달 아카데미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 김정연 씨를 초빙해 ‘노래와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군민들과 토크콘서트로 소통한 김정연 씨는 KBS 6시 내고향의 국민안내양으로 전국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부모님과의 사랑 효에 대한 이야기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김정연 씨는 그간의 순탄치 않은 삶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군 관계자는 “116회로 올해 아카데미를 모두 마무리했다. 2019년 거창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군민들이 제안과 조언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