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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내기 귀농귀촌 1번지 농업인 기초교육

농기센터서 5일간…성공적 정착 지원 농업·농촌 이해 높이고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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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11.28 15:37:15

경남 산청군이 지역에 정착해 새로 시작하는 새내기 농업인들을 위해 기초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최근 1년 이내에 전입한 신규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농업정보를 얻어 성공적으로 산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비용은 산청군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은 정착 전략과 농촌 공동체의 역할, 농촌의 현실은 물론 앞으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 분야, 농식품 지식재산권 활용전략까지 다방면에 걸쳐 배우게 된다.

군은 또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교육과 더불어 이주 초기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도 한다.

또한, 현장 실습 교육은 참여 귀농 연수생에게 월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급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과 농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최근 우리 지역을 찾아오고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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