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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B ‘해외주식 교육’ 2만5000시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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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8.11.20 10:41:38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PB들의 글로벌 투자 역량강화에 힘을 쏟으면서 올해 해외주식 교육시간이 누적 2만5836시간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PB 1명당 평균 30시간 이상을 해외주식 교육에 할애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글로벌 PB 연구단’을 베트남, 일본, 미국으로 파견했다. 현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화상교육, 전체 PB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집합교육을 하는 등 해외주식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증권 ‘글로벌 PB 연구단’은 지난달 베트남 제휴 증권사인 호치민시티증권, 사이공증권, 비나밀크, 마산그룹 등 베트남 대표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일본에서는 SMBC닛코증권, 도쿄거래소, 일본 대표기업인 돈키호테, 라인, 라쿠텐을 탐방했다.

이달 14~18일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파견해, 북미 제휴 증권사인 RBC, SNS기업 트위터, 게임기업 EA, 징가, 통신장비기업 시스코, 슬랙 등을 방문했다.

삼성증권 ‘글로벌 PB 연구단’은 해외주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PB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PB들이 현지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CFO, IR 담당자들과 기업의 향후 전망, 산업에 대해 스터디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로벌 기업과 산업에 대한 생생한 현지탐방을 통해 글로벌 투자를 위한 살아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또 삼성증권은 사내 교육방송인 ‘에셋가이드’를 통해 글로벌 제휴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하는 등 화상교육을 30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전국 지점 PB를 대상으로 13차에 걸쳐 ‘해외주식 역량강화’ 집합교육을 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북미 RBC, 유럽 소시에떼 제네럴과 제휴를 맺으며, 이미 제휴를 맺은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현지 탑티어 금융사들까지 포함한 세계 리서치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활용해 PB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투자자들에게도 글로벌 증권사의 차별화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지난달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는 베트남,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삼성증권 고객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의 제휴증권사 대표 애널리스트가 직접 방한해, PB뿐 아니라 투자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망과 최근 글로벌 조정에 대한 하우스뷰를 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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