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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53만 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창원컨벤션센터서 50여 개 품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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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11.19 15:15:57

경남 산청군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8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320개사 500 부스 규모로 열린 대규모 박람회다. 각종 세미나와 국내외 바이오 초청 상담회, 각종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지역 15개 기업이 오소리오일, 생강 진액, 아로니아, 고사리, 약초류 등 5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6200만 원의 판매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도 6개 업체가 참가해 미국, 중국, 베트남, 호주 등 8개국 바이어 30명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어 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산청지역 농특산물 기업은 산청 고사리, 가현농원, 지리산 토종약초, 영농조합법인산청한방, ㈜지리산동의촌, 햇살in, 농업회사법인봉황(주), 산청 지리산약초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약초 오복농장, 숲 사랑농원, 간디 숲속마을, 지리산 별마루(유), 지리산참푸드, 산청머쉬랜드, 아름 누리 영농조합 등 15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의 성과를 계기로 향후 국내유통뿐 아니라 수출물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가소득은 물론 수출물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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