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수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지난 8~9월 진행됐다. 2번의 캠페인 기간 동안 5000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수 4억보를 달성한 결과 3000개의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다리 건강을 위한 걷기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 보호자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측은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기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